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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괴담 - 토토로는 죽음의 신?

BUZZWeb 2014. 1. 29. 07:49

토토로 괴담

 

토토로 도시 전설

 

1,토토로는 죽음의 신, 혹은 명계에의 사자이며, 토토로를 만난 사람은 죽음이 가까운, 혹은 이미 죽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 고양이 버스는 영혼을 명계에 옮기는 이동수단.
3, 메이는 행방 불명이 되었을 때, 벌써 연못에서 익사 했고, 이야기의 후반부터  잘 보면 메이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4, 사츠키는 메이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토토로의 집으로 찾아가 스스로 명계에의 문을 열었다.

 

즉, 극중에서 사츠키와 메이는 죽어 있다고 하는 뒷 설정, 즉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병원에서의 라스트 씬입니다.

 

사츠키와 메이는 일부러 모친을 만나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모친을 만나지 않고 메세지 첨부의 옥수수를 창가에 두고 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모친은, 사츠키와 메이가 앉아 있어야 할 나무의 가지를 보고 「지금 저기에서 사츠키와 메이가 웃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합니다. 매우 의미심장한 대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즉, 모친에게는 사츠키와 메이가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

 

그것은 벌써 두 명이 죽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모친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의 모델이 된 실제의 병원은, 결핵의 말기 환자가 요양하는 병원이므로, 모친은 그 후 죽어 버리게 되지요.

부친이 극중에서 쓰고 있는 원고는, 죽어 버린 우리 아이(사츠키와 메이)를 소재로 한 소설로, 부친의 상상으로 태어난 도깨비가「토토로」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웃집 토토로는 실제로 사이타마현(토코로자와) 에서 일어난「사야마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라던지의…등 등 수많은 도시 전설이나 준화가 있습니다.

 

지브리의 공식 블로그에도, 토토로의도시 전설을 (들)물은 팬으로부터의 문의가 많이 있다고 써 있습니다 (2007년 5월 1 일자).

토토로의 도시 전설은, 어디까지나 소문이므로 진실할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비화를 들은 후에, 한 번 더「이웃집 토토로」를 봐 주세요. 도저히 단순한 준화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야마 사건과의 기묘한 공통점

 

이웃집 토토로는 60년대에 실제로 일어난 「사야마 사건」이라고 불리는 소녀 유괴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은 아닐까 라고 추측하는 도시 전설이 있습니다.

 

1963년 5월 1일, 사이타마현·사야마시에 사는 여고생이 유괴되어 강간되어 살해 당했습니다. 그리고 머지 않아 해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만, 이 사건에는 부락 차별 문제, 경찰의 초동 수사의 미스, 피해자를 둘러싼 사람들의 수수께끼의 자살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어 현재에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사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마 사건」이라고「이웃집 토토로」에는 기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웃집 토토로의 무대는 사이타마현 쇼자와입니다만, 사건이 있던 사야마시와 인접하고 있어,
사츠키(=5월 주석 : 五月이라고 쓰고 사츠키라고 읽습니다)과 메이(=May)는, 어느 쪽이나 5월을 나타내는 이름이며,

이야기도 사건이 일어났을 때와 같은 5월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극중의 경치는 사건 당시의 사야마시 그 자체로, 사야마 구릉에는 모친이 입원하고 있는 나나쿠니산 병원의 모델이 된 병원도 있습니다.


게다가 피해자가 된 여고생의 모친은 병사였기 때문에, 유일하게 사건의 범인과 만났다고 하는 언니가 있었습니다.

 

시애미 사건 후에 언니가 행방 불명이 된 여동생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모습이 목격 된 바 있는데 극중에서 사츠키가 메이를 찾아 마을 밖까지 도는 씬을 연상 됩니다.

 

그리고, 여동생의 사체가 심하게 살해당해 채 발견 되었을 때, 그 모습을 본 언니는 쇼크로 착란 상태에 빠져 「고양이의 도깨비를 보았다」「큰 너구리를 만났다」등의 수수께끼의 말을 발표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하면「고양이의 도깨비=고양이 버스」「큰 너구리의 도깨비=토토로」는 자연스럽게 연상되어 집니다.

 

이에 미야자키 하야오씨는 세상으로부터 좌익적인 사람이라고 불려지는 것도 대부분의 일이 될 수 있으며, 독자적인 시점으로부터 사야마 사건을 해석해, 당시의 일본을 상징하는 사건으로서「이웃집 토토로」에 포함시킨 것도 없지 않아 있지 않을까요 라며 애매한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이상한 일치라고 말하면, 지브리의 공식 블로그로 토토로도시 전설에 대한 코멘트가 기재된 것이,
사야마 사건 발생으로부터 44년 후의 2007년 5월 1일이었습니다.

 

과연 이것도 우연의 일치 일까요?

 

http://totoro.3xai.net/2007/09/post.html

 

다음은 유저의 댓글입니다.

 

-

이 이야기들을 듣고난 후 10년만에 토토로 재검토해 보았지만,
-
확실히, 마지막 20분간 정도, 메이가 완전하게 화면으로부터 사라지는 걸 보았고, 그녀의 존재를 암시하는 쇼트도 전혀 없다.
그건, 역시 늪에서 익사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지도···

 

그리고 여기서 예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코멘트를 살펴보면

 

세상은 도저히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극적이지만,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 그래도 살아가도 좋다. 라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라는 코멘트를 하신 적이 있지요.............

 

 

 

아 플러스 여러분 하울도 마냥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란 것도 알고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

또 하나의 플러스라면 고양이 버스를 탄 이후, 사츠키와 메이가 집에 잘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엔딩 장면에 어머니랑 부둥켜 안는 장면이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아버지는 보이지 않으니 엄청난 미스테리. 대신에 꼬마 토토로덩어리들이랑 노는 장면은 많이 나옵니다.

 

비슷한 의견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라는 책을 쓴 시미즈 마사시씨의 평론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의견입니다.


★ 예를 들어 처음 등장하는 '이웃집 토토로'의 경우, 지은이는 애니메이션 첫 부분의 '이사' 장면을 언급하며 사츠키와 메이의 엄마는 이미 죽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리고 잇따른 장면 분석을 통해 메이 역시 이미 죽어 있으며, 사츠키도 아마 죽어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이웃집 토토로'는 아내와 귀여운 두 딸을 잃어버린 아빠의 간절한 바람을 받아들여 그들을 부활시킨 내용이라는 것이 지은이의 분석이다. ★

 

그러니까 요컨데 요약하자면 이런겁니다.

 

사츠키와 메이는 이야기의 도중에 죽어버리고 그것을 아빠가 상상으로 살아있다면 이렇게 되었음 했다는것을 쓴 것이 이웃집 토토로.
작품 중에서 계속 글을 쓰고 있던 것은 그 원고라는 설

먼저, 토토로라는 것은 사신. 저승세계에서의 사자로, 토토로를 만난 사람은 죽음이 가깝다

혹은 이미 죽어있는 것이라는 설정

그리고 엄마가 입원하고 있던 七国山병원의 모델이 된 八国山병원이라는 실제로 있던 병원은 말기환자나 정신병환자를 수용하는 곳이었다는 소문.

 


메이는 행방불명되어서  호수에서 샌달을 발견된 소란이 도중에 있었는데, 그때 이미 메이는 호수에서 죽어 있었고 메이의 샌달을 본 사츠키가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분으로부터 "메이꺼 가 아니야..."라고 넋이 간 표정으로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사츠키는 메이를 찾기위해, 메이가 토토로를 만났다고 한 장소로 가서 " 부탁이야...토토로를 만나게 해 줘!"  " 토토로, 메이가 미아가 되버렸어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어 부탁이야, 메이를 찾아줘!  지금쯤 분명 어딘가에서 울고있을거야....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 라고 말하자 토토로가 사츠키를 안고 위로 솟구치지요.

그 때 사츠키의 영혼이 빠져나 갔을꺼라고 다들 암시합니다.


고양이 버스를 탔을 때 "모두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라는 대사로부터 알수있듯이, 사츠키는 스스로 저승세계에 문을 열고 귀신을 옮기는 버스에 탔으며. 고양이 버스에 타서 메이가 있는 곳으로 간 것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병원의 신에서는 엄마가 "지금 저 나무에서 사츠키랑 메이가 웃고 있는거같은 느낌이 들었어" 라고 말했지요.

왜 엄마만 두사람의 모습이 보였으며 또한 두 사람은 근처에 와 있는데도 부모님을 만나지 않고 메세지만 적힌 옥수수을 두고 가버린걸까요?


그것은 두사람이 이미 죽어버렸기때문입니다


* 메이가 행방불명된 후부터 메이의 그림자가 없어졌다


* 최후의 신에서는 모두 젊어져서 사실 그것은 뒷 이야기가 아니라 생전의  옛날의 신을 붙인 해피엔딩같은 마무리일 뿐이다


* 이야기의 배경은 사이타마의 토코로자와. 이 토코로자와에서 쇼와60년대에 자매가 살해된 살인사건을 모델로 한 것이다.


사츠키  = 5월

메이 = May 5월


살인사건 발생일 5월 1일

 

일련의 그 사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변태 성욕자에게 5월1일 동생이 변태성욕자에게 납치, 살해 되었다.
먼저 동생이 없어져서 언니가 필사적으로 찾고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동생은 숲안에서 전신 16등분정도로 비참하게 죽어있었다.


옆에서 방심하고 있다 동생의 모습을 목격한 언니는 심한 충격을 받아 형사나 기자들이나 사람들이 사정을 물어봐도

 " 고양이 귀신" "커다란  너구리를 만났다 " 등등 의미불명한 증언만 했다고 한다.


엄마는 이미 병으로 죽었고, 부모님이 한명이라는 등 공통점이 많다

 

라는 도시 전설 되겠습니다.

 

 

 

* 출처 : '레비아탄'의 Daum 블로그, 2010-08-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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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 괴담'에 대한 지브리의 공식 블로그 내용

 

'토토로 괴담'에 대해서 2007년 5월의 지브리 일기에서는 근거없는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애당초 슬슬 토토로의 정확한 내용을 다들 잊어버렸을 때 즈음 나온 헛소리다. 예를 들어 메이가 길을 잃었을 때 사실 메이는 논에 빠져 죽은 것이 맞고, 사츠키가 그걸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부정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해당 장면을 보면 사츠키는 샌들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메이 것이 아니에요"라고 하고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주저앉는다(마을 바깥쪽에서 한참을 쉬지않고 달려왔기 때문). 흔한 '현실부정' 연출과는 무관한 장면. 어린 여자아이의 샌들이 논에서 발견되었고, 사츠키가 그것이 메이 것이 아니라고 했다는 점만으로 짜깁기한 헛소리.

 

이 헛소문의 근원지는 시미즈 마사시(일본대학예술학부 교수라고 함)라는 사람의 평론집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이다. 즉, 전적으로 개인의 자의적 판단에 근거한 것이므로 원작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런 훈훈한 애니를 보고 저런 끔찍한 생각을 하다니 결정적으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가족이 모여 찍은 사진이 있다.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の谷間の出勤日ということで、取引先からの電話も少なく、なんとなーく平和な3スタ2階。と、そんな中、かかってくるのはなぜか「トトロは死神なんですか?」という一般の方からの問い合わせばかり。みなさん、ご心配なく。トトロが死神だとか、メイちゃんは死んでるという事実や設定は、「となりのトトロ」には全くありませんよ。最近はやりの都市伝説のひとつです。誰かが、面白がって言い出したことが、あっという間にネットを通じて広がってしまったみたいなんです。「映画の最後の方でサツキとメイに影がない」のは、作画上で不要と判断して略しているだけなんです。みなさん、噂を信じないで欲しいです。 ...とこの場を借りて、広報部より正式に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

 

골든위크의 출근일이라서 거래처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적고 너무나 평화로운 3스튜디오의 2층입니다. 근데 걸려오는 전화라곤 왠지「토토로는 죽음의 신입니까?」 라는 문의뿐. 여러분, 염려하시지 말고 토토로가 죽음의 신이다, 메이는 죽었다는 사실이나 설정은「이웃집 토토로」에는 전혀 없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도시전설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가 재미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눈깜짝할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퍼져 버린 것 같습니다.「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사츠키와 메이의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작화상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해 생략했을 뿐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홍보부에서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출처 : 나무위키미러 '이웃집 토토로' 내용 중 일부, 2014-01-08 14: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