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2화
한 감독이 생애 최고의 대본을 받았다.
한 남자는 오늘 첫 취업 소식을 들었다.
한 남자는 내일 꿈에도 그리던 드라마국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렇게 일이 주는 설레임이 한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바로 권력을 만났을 때다.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사랑의 설레임은 물론 사랑마저 끝이 난다.
이 세상에 권력의 구조가 끼어들지 않는 순수한 관계가 과연 존재 할 수 있을까?
설레임이 설레임으로만 오래도록 남아있는 그런 관계가 과연......있기는 한 걸까?
아직은 모를 일이다.
일을 하는 관계에서 설레임을 오래 유지시키려면
권력의 관계가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자이거나 약자가 아닌,
오직 함께 일을 해나가는 동료임을 알 때,
설레임은 지속될 수 있다.
그리고 때론 설레임이 무너지고,
두려움으로 변질되는 것조차
과정임을 아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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