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카메라 수리한 김학원 [Why] 그의 손이 닿자 고장난 카메라가 세상을 부라렸다 [박종인이 만난 외길인생] 42년간 카메라 수리한 김학원 "못 고치면 일자리 끝 무조건 뜯어가며 배우니 어느새 최고의 수리공 됐죠 품질이 생명… 하루 1대만 고쳐" 글·사진=박종인 기자 seno@chosun.com 한 사진가가 말했다. "이 사람은 사진계의 보물.. BuzzWeb/BUZZ 200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