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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의 이기적 상담실

BUZZWeb 2008. 12. 24. 14:22

 

 

컨설턴트라는 직업은 꽤(?) 괜찮은 직업인 것 같다. 인간과의 유대관계가 좋은 백수가 하기에는 금상첨화이다. 기왕이면 말빨도 좋고 글빨도 좋으면 딱! 좋다.

 

연예인들 중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고 들었다. 남궁연씨가 대표적인 경우였다. 비슷한 경쟁자(?)로 신해철씨도 있다. 말빨로 전혀 눌림이 없는 분들이다. 예전에 가수 중에 어느 분이 홈페이지를 열고 고민상담을 해 줬던 적이 있다. 가수 이적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현재 이적 사이트에는 고민상담 같은 메뉴는 없다.)

 

"임경선의 이기적 상담실"은 한겨레의 지면을 통해 소개되는 고민상담실이다. 진짜 독자의 고민인지 그녀의 홈페이지나 메일을 통해 들어온 고민 중에 최고(?)의 사연을 골라 실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나 같이 독특하다. 답변 또한 독특하기 그지 없다.

 

홈페이지는 관리하지 않은지 좀 되어 보인다. 2002년 발간한 동명의 책을 주제로 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매우 간결한 개인 홈페이지이다. 한겨레 신문에 연재를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아 보인다. 월 2회 정도 글을 올리고 있다.

 

* 한겨레, 임경선의 이기적 상담실 : http://www.hani.co.kr/arti/SERIES/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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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임경선

 

기본 : 1972년1월27일생 / 물병자리 / AB형

 

좋아하는 것 : 무라카미 하루키, 비, 수국, 온천, 치즈, 조지아 오키프, 보사노바

 

싫어하는 것 : 하드록, 언더문화, 갑을관계, 유교사상, 비굴함과 열등감

 

재미있어 하는 것 : 단식, 사내정치, 글쓰기, 요가, 영국B&B 숙소 검색놀이

 

욕먹는 것 : 자기밖에 몰라서, 밝혀서, 말막해서 + 냉정하다고 구박받음.

 

연락처 : askcatwoman@empal.com

 

홈페이지 : www.catwoman.pe.kr

                                                                            
                                                                            

  <칼럼연재>

  * 메트로신문 <캣우먼!> : 인생상담 2004.3 - 현재

  * 스포츠서울 <임경선의 연애시대> : 연애칼럼 2007.3 - 2007.12             
  * 스포츠서울 <으랏차차 워킹우먼> : 커리어칼럼2006.11 - 2007.3           
  * 한겨레21 <무면허 인간해부> : 인간관계칼럼 2006.7 - 2007.3              
  * 한겨레21 <노땡큐!> : 에세이/칼럼 2006.5 - 2006.7                       
  * 마리끌레르 <러브토크> : 연애칼럼 2006.3 - 2006.12                      
  * 일간스포츠 <싱글프리즘> : 2030 트렌드칼럼 2002.3 - 2002.5              
  * 조선일보 <워킹우먼 블루스> : 커리어칼럼 2002.2 - 2002.12               
  * 일간스포츠 <러브패러독스> : 연애칼럼 2001.9 - 2002.2                   
  * FARBE : 연애칼럼 2001.4 - 2001.12                                      
                                                                           
                                                       

1972년생. 물병자리에 AB형이다. 5살 때부터 17살 때까지의 유년 시절을 일본, 미국, 포르투칼, 브라질 등 남미와 유럽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면서 무국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자아가 형성되었다. 서강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후 호텔, 음반사, 인터넷회사, 광고대행사, 잡지사 등의 다양한 회사를 거치며 10여 년간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왔고, 서른 살을 기점으로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연애와 커리어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캣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MBC 라디오 「김C스타일」과 「세상을 여는 아침」, EBS 라디오 등에서 연애와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현재 <메트로>, <스포츠서울>, <마리끌레르>, <한겨레21>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 중이다. 아이디가 '배트맨' 인 남자를 만나 3주만에 청혼을 받고, 100일 만에 결혼했다.

2002년도에 칼럼집 『러브 패러독스』를 냈고, 그 외에도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연애본능』,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등의 책을 썼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비, 수국, 온천, 치즈, 조지아 오키프, 보사노바를 좋아하고 하드록, 언더문화, 갑을관계, 유교사상을 싫어한다. 개인 홈페이지(http://www.catwoman.pe.kr)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