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 본명 : Phoebe Belle Katz
* 국적 : 미국
* 출생 : 1963년 7월 16일
* 가족관계
- 케빈클라인(남편-영화배우)
- 오웬클라인(아들-영화배우)
* 영화
1982 파라다이스(Paradise) 데뷔작
1982 리치몬드 연애 소동(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3 사립학교(Private School)
1984 그렘린(Gremlins)
1987 천사와 사랑을(Date With An Angel)
1988 재회의 거리(Bright Lights, Big City)
1989 샤그(Shag)
1989 분노의 캠퍼스(Heart Of Dixie)
1990 그렘린2- 뉴욕 대소동(Gremlins 2: The New Batch)
1990 바람둥이 길들이기(I Love You To Death)
1991 황홀한 영혼 프레드(Drop Dead Fred)
1993 연인들(Bodies, Rest & Motion)
2001 결혼 기념일에 생긴 일(The Anniversary Party)
80년대 배우 사진을 코팅하여 책받침으로 사용하던 것은 하나의 유행이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그녀 사진은 그 때 그 사진들이다. 또 하나 그녀가 유명했던 것은 학생들이 보기 힘든 에로물급 영화의 주인공이었다는 것이다.
데뷔작 "파라다이스"를 비롯하여 "리치몬드 연애소동", "프라이빗 스쿨"에서 전라의 피비 케이츠를 볼 수 있다. "프라이빗 스쿨"은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음성적으로 유명했던 "엠마뉴엘 부인" 시리즈의 주인공 실비아 크리스텔과 함께 출연했다.
무척 야한 영화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될지 모르지만 사실 그녀의 초기작은 청춘 영화이다. 성장기에 접어든 미국 학생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전라 장면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삭제된 비디오 테이프만 개봉되었다. 학생 신분에서 그녀의 초기 영화는 만화방 같은 곳(?)에서나 몰래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유명했던 것 같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그녀의 누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당시로는 쉬운 상상은 아니었을게다. 실비아 크리스텔이 준 포르노급 배우로 각광을 받았다면 피비 케이츠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상상 속의 그녀였던 것이다.
영화 "파라다이스"의 앨범에는 동명의 주제가가 수록되어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한 감미로운 노래이다. 당시 LP를 갖고 있는 친구의 집에서 테입에 녹음을 해서 들었던 것 같다. 그녀의 음성은 올리비아 뉴튼 존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음색을 갖고 있다. 실제 그녀의 목소리라고 믿기에는 다소 의아스럽기는 하지만서도........
그녀가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그렘린" 시리즈를 통해서이다. 국내 인지도에 비해 후속작들은 대부분 변변찮았던 것에 반하여 "그렘린" 시리즈는 작고 귀엽지만 때론 악동스러운 괴물을 등장시키면서 그녀의 발랄한 외모를 부각시키기에 적합한 영화였다. 1989년에 47년생의 케빈 클라인과 결혼을 하면서 공식석상에서는 그녀는 사라졌다. 63년생의 그녀가 그와 결혼한 것은 다소 의외이긴 했지만 지금껏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의 결혼생활은 매우 성공적인 듯 하다.
지금도 그녀의 매력은 유효하다.
Theme from Paradise - Phoebe Cates
작사, 작곡, 노래 : 피비 케이츠
Could it be the little things you do to me
Like walking up beside you it's so new to me
Life can be so full of danger in the dark
There lurks a stranger
I just can't imagine what he wants of me
When I'm with you it's paradise
No palce on earth could be so nice
Through the crystal waterfall
I hear you call
Just take my hand it's paradise
You kiss me once
I'll kiss you twice
And as I gaze in to your eyes
I realize it's paradise
It's right out of something from a fairy tale
A terribly exciting and a scary tale
It's nothing I could ever make up
Am I dreaming
Will I wake up just to find out this is true reality
당신이 내게 해주는 일들이
사소한 일들일까요?
당신곁에서 잠에서 깨는 것 처럼
나에겐 너무 새로운 일들이에요.
삶은 위험으로 가득하지요
어둠속에서 낯선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어요.
그가 나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낙원과 같아요.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거에요.
수정같이 투명한 폭포속에서
당신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내 손을 잡아주세요.
그럼 낙원과 같답니다.
당신이 내게 한번 입맞춤 하면
난 당신께 두번 입맞춤 하지요.
당신의 눈을 바라볼때면,
난 그곳에 낙원이란걸
깨닫게 되지요.
이건 동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에요.
무척 흥미롭고,
무시무시한 동화이야기요.
내가 결코 지어낼수 없는
이야기에요.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깨어나야 하는건가..
정말 현실인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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