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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숨바꼭질' 초인종 옆 암호 □1○1△2는 몇 세대 방식일까

BUZZWeb 2013. 8. 30. 22:17

'숨바꼭질' 초인종 옆 암호 □1○1△2는 몇 세대 방식일까

[팝콘 사이언스-⑬]암호도 세대별 변천사 있어…시대에 따라 목적·활용도 제각각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입력 : 2013.08.24 08:00

 

편집자주|영화 속에는 숨겨진 과학원리가 많다. 제작 자체에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는 것은 물론 스토리 전개에도 과학이 뒷받침돼야한다. 한번쯤은 '저 기술이 진짜 가능해'라는 질문을 해본 경험이 있을터. 영화속 과학기술은 현실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 상용화는 돼있나. 영화에 숨어있는 과학이야기. 국내외 과학기술 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을 함께 확인해보자.

 

영화 '숨바꼭질'의 한 장면/사진=NEW


□1○1△2

 

초인 종 옆 네모, 동그라미, 세모와 숫자로 이뤄진 의문의 상징. 영화 '숨바꼭질'은 극초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이상한 암호를 등장시킨다.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형의 집에 찾아간 '성수(손현주 분)'가 형의 아파트 집집마다 새겨져 있는 이 암호를 발견하면서 관객들은 묘한 호기심에 빠져들게 된다. 아주 간단한 암호지만 스릴러 장르의 섬뜩함을 자아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암호는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제작과 복잡성, 해석법 등에 따라서 그 세대를 구분짓기도 한다. 천정희 서울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1세대 암호는 패스워드 방식, 2세대는 군사·외교 등 중요한 비밀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사용한 대칭키 암호, 3세대는 전사서명 및 공인인증서를 바탕으로 한 전자상거래에서 자주 활용하는 공개키 암호, 4세대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계산을 가능하도록 한 암호이다.

 

숨바꼭질에서 등장하는 암호는 수작업을 통한 방법으로 개념상으로는 2세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수작업을 통한 암호는 예컨대 1941년 12월 7일 일본 연합함대가 본국에 타전한 암호 전문인 '도라 도라 도라'가 이에 속한다. 우리말로 '호랑이 호랑이 호랑이'이란 뜻을 가진 이 암호는 태평양전쟁·제2차 세계대전 도발을 알린 것이었다.

 

암호는 종류가 다양하나 작성 방식을 기준으로 볼 때 문자암호(Cipher)와 어구암호(Code)로 분류된다. 문자암호는 다시 전자(轉字)·환자(換字)방식으로 나뉘어진다, 이 중 전자방식은 말 그대로 문장 안의 글자 순서를 서로 바꿔 암호화 하는 것이다. 예컨대 '머니투데이를 보자'를 '자보 를이데투니머'처럼 순서를 바꾸는 간단한 방식이다.

 

환자방식은 일정한 규약에 맞춰 제작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09 12152205 251521이란 숫자를 알파벳 A부터 숫자 1을 대입하면 위의 숫자 배열은 곧 아이러브유(I Love You) 말로 해석되는 원리다.

 

어구암호는 어구 하나하나를 일정한 기호로 바꿔 쓰는 방식을 말한다. 사용되는 어구 수가 너무 많아서 암호를 작성하거나 해독하기 위한 암호책(Code Book)이 필요했다.

 

1970년대 이르러 암호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다. 정수론과 타원곡선, 대수기하, 조합이론 등 다양한 수학이론이 동원됐기 때문이다.

 

최근 암호는 제품의 상품성과도 직결된다. 스마트폰 화면을 열 때 공개키와 대칭키 등의 암호모듈이 적용돼 '당신의 개인정보를 잘 지키고 있다'는 식의 신뢰감을 안겨준 탓이다. 이는 곧 제품판매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해지면서 암호화 기술은 아주 난감한 상황을 풀어내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만일 이륙 직전 비행기에 탑승금지자 명단에 오른 테러리스트가 탔다고 가정해보자. 법률적으로 테러리스트 명단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받는다. 또 비행사는 탑승자들의 개인정보를 고객간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정보 당국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럴 경우 탑승금지자 색출이 가능할까.

 

우선 CIA나 FBI가 보유한 테러리스트 명단을 암호화된 상태로 넘겨받는다. 또 비행사의 탑승자 명단도 같은 암호화 방식으로 처리된 데이터로 받은 후 이 데이터의 교집합을 이룬 암호만을 찾아 복호화(암호번역)하면 된다. 이럴 경우 다른 사람들의 신분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탑승금지자를 찾아낼 수 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2013.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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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자료

- 공포 스릴러 ‘숨바꼭질’ 허정 감독 “무의식 속 잠재된 현실적 두려움은 집..., 국민일보 22면 2013.08.21 (수) 오후 5:40

- [Movie | 이형석의 영화 읽기] 끔찍, 살벌한 아파트 공화국 역사, 주간동아, 2013.08.19 901호(p70~71)

- [리뷰]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손현주와 술래의 두뇌싸움, 한국경제 2013.08.05 (월)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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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괴담 암호! 완전 분석!

 

 

요즘 한 번쯤 들어봤을 폭풍 화제의 괴담

"숨바꼭질 괴담"

 

 

혹시나하며 그저 괴담으로 남았으면 했지만...!! 

 어마어마한 기사!!

 

 

여러 제보가 이어지면서

괴담 아닌 현실로 밝혀지며 점점 확산되고 있어!!!

 

 @_@으아...

 

 

이 숨바꼭질 괴담은 다른 누구의 일도 아닌

우리 자신의 일이라고나 할까;ㅁ;

 

 

이런 상황 속에서

방송 삼사에서 집중 보도까지 했지만

그 실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고!

 

유일한 단서는!!!

 초인종 옆 알 수 없는 암호가

우리 집에 관련된 정보를 말해준다는 것!

 

 

이렇게 당할 수만은 없지!-_-암호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지금까지 나온 암호와 그 실체를 추측해보았음!!

+_+

 

1. 암호를 남기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렇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도 아니고...ㅋㅋ

표식을 남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도 느껴진다.

 

그럼, 흔히들 상상하는 것처럼 신문보급소나 우유 배달때문일까?

신문보급소에선 "안내카드"라는 것을 쓰고 이미 그것에 상세히 적혀있다고!!

 

 

으...무서 ㅠㅠ

누가 기록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악용될 수 있다는 점~!!! 그 점이 더 큰 문제인듯!!ㅠ

 

 

2. 암호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기록된 암호는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해석은

 여자가 몇 명 사는지 남자가 몇 명 사는지

신상에 관련된 표시라는 것!

 

 

 

 

다른 사람이 보기엔 의미 불명이지만 아는 사람에겐..

엄청난 정보일터!

 

떠도는 이야기로는

α는 남자 β는 여자 x는 혼자있는걸 목격한 횟수라든가

 

O는 여자 ㅁ는 남자, 아이도 별도로 표시한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ㅋㅋ

개를 개라고 적는게 조금 웃기긴하지만,,,☞☜

 

생각 할수록 무섭..

소름이 소름소름 돋음...!!

ㅠㅠ

 

3.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 출처 : 동아일보  A19면2단  2012.08.14 (화) 오전 3:09

 

* 출처 : 온바오닷컴, 2010-11-23, 00:32:07

 

이것은 우리나라 뿐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진짜 서프라이즈에나 나올 법한 내용의 현실이라는 점!!ㅠㅠ

 

외국에는 심지어 이런 암호들에 대한 해석 코드를

공유하며 범죄에 대비하고 있다고!!!@_@

 

 

진쨔진쨔 너므너므 소름끼치지 않음?

 

가장 무서움 점 중 하나는 표시를 눈치채고 지우거나 하면
또 도둑들이 눈치채서 행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거 함부로 지우지도 어떻게 하지도 못할 느낌이라는 거 ㄷㄷㄷ

 

 

 

 

이제 진짜 안전한 곳은 없는거늬 ㅠ


이 숨바꼭질 괴담!! 아니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들!!

한번 조심, 또 조심하길 ㅠ

다들 집에 있는지 꼭꼭 확인 필수!!!!
 


* 출처 : 로리의 기억여행, 2013.07.01 20:37